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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8:1~23 '약할 때 강함 되시네'

by chofc 2025. 5. 28.

 

 

노진준 목사님 기도 제목은 '하나님이 다리를 고쳐 주세요.' 였습니다.

대학교 2학년 어느 치유 집회에 참석하게 되셨는데 집회에서

믿음으로 기도하면 무슨 병이든 낫는다고 하는데 그럼 내가 고침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내가 믿음이 없어서 라는 말인가?

목사님은 화가 나서 설교자에게 질문을 할려고 했는데

설교자가 바울은 육체의 병이 낫게 해달라고 바울이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은혜가 너에게 족하다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말씀하시며 노진준 목사님에게 바울의 병이 나왔습니까?   나왔습니까?” 라고 질문하셨다고 합니다.

노진준 목사님 또한 이걸 물어 볼려고 했다고 합니다.

질문에 노진준 목사님은 기다렸다는 듯이 나았죠라고 대답했는데

설교자는 아니요 나왔습니다말씀하시며   성경을 보면 어디에도 바울은 자기의 병을 낫게 달라고 이상 기도하지 않았고 그 이유는 바울의 병이 나았기 때문이다. 물론, 육체의 병이 나왔다는 얘기가 아니고, 육체의 아픔은 그대로지만 하나님의 말씀 으로 인해 이후로 바울에게 이상 육체 아픔이 방해가 되지 않았고 육체의 병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다  라고 부연 설명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바울의 약함 가운데 함께하신다고 하는 말씀을 바울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날이이 하나님께 고쳐달라는 기도가 멈춘 날이고 ,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같았다고 합니다.

"난 강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의 강함이 되어줄 것이다."

 

고린도후서 12:9에 보면

' 은혜가 너에게 족하다.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예수님의 능력이 내게 머무르게 하기 위하여 나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함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란을 겪는 것을 기뻐합니다. 내가 약할 그때에 오히려 내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말을 요약하면 약해도 괜찮다라는 겁니다.

예수님이 약한 나의 선한 목자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괜찮다 라는 것입니다.

내가 약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셨고 예수님을 의지할 있습니다. 예수님은 약한 나와 함께하십니다.

예수님이 약한 나와 함께 하시고, 나의 삶을 인도하시기 때문에 약할 그때가 오히려 강한 것이란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고린도는 교통의 요충지로 상업이 발달된 부자 동네였고 성적으로 타락한 도시였습니다.

도시에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데 고린도에서 무척 두려워했습니다.

바울은 시간이 지나서 고린도에 있는 교회들에게 편지를 쓰는데 이런 말을 합니다.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나는 약하였으며, 두려워 무척 떨었다고 고백합니다.

대단한 바울도 두려워했고, 심지어 떨었습니다.  

그렇지만, 바울은 하나님의 함께하신다 말씀을 붙잡고 계획을 바꿔 1 6개월을 머뭅니다.

복음은 1 6개월 동안 계속 선포되고, 예수님을 믿게 되는 사람들도 계속해서 늘어납니다.

 

바울은 약했지만,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돌보신다는 것을 경험하고

바울이 약할 하나님은 바울을 위해 강함 되신다는 것을 경험하고 알았기 때문에

두렵고, 멈추고 싶었던 그의 복음 전도자로서의 삶을 계속해서 살아낼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바울의 삶에서 이렇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 가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바울이 동역자를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돌보심 속에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납니다.

바울이 일자리를 찾으러 갔다가 나님을 경외하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만났습니다.  

혼자는 두려웠는데, 동역자들을 만나게 되고 시리아, 에베소까지 같이 동행합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바울을 만나 새로운 삶의 목표를 갖게 됩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명입니다.

 

2. 바울이 디디오 유스도 집에 머물게 되는데 그의 집은 바로 회당 옆에 있었습니다.

에수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유대 사람들이 바울을 반대하고 비방하자 옷의 먼지를 털어버리고 이방 사람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새로운 곳으로 거처를 옮겼데, 그곳이 이방인 디디오 유스도라 사람의 집 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이방인들과 밥도 같이 먹고, 옷깃만 스쳐도 물로 씻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회당 바로 이방인 디디오 유스도의 집에 머뭅니다.

회당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심지어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의 집합 장소인데 그런 위험한 곳으로 바울이 것입니다.

그런데 그곳 회당 장이었던 그리스보와 가족이 바울로 인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하나님이 가운데 역사하신 것입니다.

 

3. 바울이 재판을 받게 됩니다.

그리스보가 예수를 믿게 되니까 유대 사람들은 화가 났고, 바울을 끌고 가서 재판정에 고소를 합니다.

당시 총독이 유대 사람들이 선동하지 않게 하려고 거의 청을 들어 주는데 신기하게도 총독은 유대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귀찮게 하지 말라고 재판정에서 몰아냅니다.

 

우리를 위해  땅에 오셔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바로 예수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이룬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예수님께서 고통 당하셨 때문에 우리가 고통에서 해방되게 되었고,

예수님께서 대신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죽음에서 해방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방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이어지는 것이 예수님과의 동행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8 20절에서 '보라 내가 세상 까지 항상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의 함께 하심은 실제이고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가 사실을 경험하길 원하고, 경험한 분들은 기억하기 원하고, 아직 모르는 분들은 소망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 돌보신다 라고 하는 은혜가  

약하고 두려워한 바울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사실을 붙잡고 바울로 하여금 고린도에서 삶을 다시 살아내게 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울에게 임한 은혜와 동일한 은혜가 우리에게도 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약할 강함 되십니다.  

예수님 붙잡고,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